삼성전자는 한국 및 CE, IM부문 해외 9개 지역총괄과 DS부문 해외 5개 지역총괄 Harman 등 246개의 종속기업으로 구성된 글로벌 전자기업이다. 세트사업에는 TV, 냉장고 등을 생산하는 CE부문과 스마트폰, 네트워크시스템, 컴퓨터 등을 생산하는 IM부문이 있다. 부품사업에서는 D램, 낸드 플래쉬, 모바일AP 등의 제품을 생산하는 반도체 사업과 TFT-LCD 및 OLED 디스플레이 패널을 생산하는 DP사업의 DS부문으로 구성되어있다.
삼성잔자와 삼성전자 우선주의 차이점
우선주는 의결권이 없는대신 배당금을 조금 더 주는 주식을 말한다. 주주총회에 참여해서 의사를 표시할 수 없다는 말이다. 1주당 배당금을 살펴보면 보통주는 354원, 우선주는 355원으로 우선주가 보통주보다 더 높다.
삼성전자우선주 배당기준, 지급날짜
삼성전자의 배당기준일은 3, 6, 9, 12월 말이다. 이번 분기의 배당기준일은 3월 31일이다. 주식을 매수하면 매수한 주식이 당일에 바로 내 계좌로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영업일 기준 이틀이 지나야 들어온다. 2020년을 기준으로 보면 배당기준일인 3월 31일 화요일에 삼성전자의 주주명부에 이름이 들어가려면 영업일 이틀 전인 3월 27일 금요일에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30일 월요일에 주식을 매수하면 배당 기준일 이전에 매수했지만 그 분기의 배당금은 받을 수 없다.
배당주 투자시 주의점
배당금은 정해진 은행이율이 아니므로 기업 영업부진 등으로 삭감되거나 없을 수 있다. 기업의 이익보다 더 많은 배당금을 주는 곳은 우선 의심해봐야 한다. 우리나라에서 배당금에 세금은 15.4%를 떼어간다. 즉 배당을 주지 않고 그 금액만큼 주가가 상승한 기업일 경우 주주는 세금만큼 손해를 본다.
삼성전자의 경우 대한민국 경제를 이끄는 최고의 회사라고 생각한다. 삼성전자가 한국이 아니고 미국 회사였다면 지금 주가 수준은 엄청 저렴하다 못해 헐값인 수준이라고 개인적인 생각을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팬데믹 사태가 벌어지며 주가가 한참 떨어지기는 했지만 곧 다시 예전의 수준으로 주가가 회복 될 것이라고 예상된다.
삼성전자우선주는 장기간 보유해야하는 종목으로 인식을 하는것이 좋다. 어차피 의결권을 낼 일이 없는 개인투자자들은 삼성전자보다 삼성전자우선주를 매입해서 장기 보유하면서 더 많은 배당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