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이해 가장 많은 수혜를 받은 회사를 꼽자면 바로 씨젠이 아닐까 생각한다. 씨젠은 코로나19 진다키트를 개발해 미국 FDA 임시 승인을 받으며 주가가 엄청나나게 올라갔다. 이런 호재로 이익을 본 사람들도 많지만 뒤늦은 투자로 인해 씨젠으로 손해를 본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오늘은 씨젠 주가전망에 대해 알아보자.
최근 씨젠이 코로나19 미국 확산세와 국내 감염이 계속돼 코로나19 진단키트의 수요가 다시 증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다시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가을 코로나19의 재유행시 각국 정부 진단키트 비축에 따른 매출 상승도 기대가 된다.
씨젠은 코로나19 펜더믹상황으로 단기간에 수급이 몰려 급등했고 일시적으로 1분기 진단키트로 엄청난 실적을 냈기에 시장의 평가는 테마주라고 인식하지만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씨젠의 기술력을 세계에 알렸고 올 플렉스 점유율 증가와 실적도 꾸준히 늘어갈거라는 긍정적인 분석도 나오고 있다.
씨젠은 유전자 분석 상품, 유전자 진단 관련 시약 및 기기 개발을 주사업목적으로 2000년에 설립되었으며 2010년 코스닥시작에 상장했다. 타깃하는 유전자만 증폭시켜 질병의 다양한 원인을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는 멀티플렉스 유전자 증폭 시약 및 분석 소프트웨어의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Seeplex, Anyplexll, Allplex 가 씨젠의 주요 상품이다.
씨젠의 주가 전망을 살펴보면 코로나19로 인해 단기간 주가가 어떻게 흐를지 예측할수는 없지만 바이오시장의 패러다임이 치료보다는 예방으로 변하고 있으며 코로나로 인해 회사의 기술력을 세계에서 인정 받았으며 엄청난 실적을 동반한 주가상승으로 주주들에게 수익을 안겨줬다.
하지만 현재 주가 상승의 원인은 코로나19로 인한 상승이며 아직 코로나19 백신이 나오지 않은 상황에 가을 코로나19가 재 유행한다는 가정하에 주가가 상승한다는 점도 놓치지 말아야할 상황이다. 씨젠에 투자는 코로나19의 진전 상황과 관련이 있으니 이점을 잘 생각해 투자를 하는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