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1식 건강 탈모 당뇨 부작용
다이어트를 하기 위한 많은 방법들이 있지만 제가 살이 좀 쪘다 싶을때 자주하는 다이어트는 바로 1일1식 입니다. 먹을 수 있는 음식에 제한을 두고 닭가슴살만 맨날 먹는건 정말 힘든일인데 1일1식은 하루에 1번은 내가 먹을 수 있는 것을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다른 다이어트보다는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1일1식 다이어트의 가장 큰 장점은 밥로 하루 한번은 내가 먹을 수 있는 것을 마음것 먹을 수 있다는건데요. 하지만 1식을 할때 폭발적인 칼로리를 먹어버리면 1식의 의미가 없어진다는 점 명심하시기 바라며, 오늘은 1일 1식 다이어트가 건강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일1식의 가장 큰 장점은 절식의 효과입니다. 하루 2000kcal 이상 먹던 사람이 하루 1끼, 600~800kcal(성인 하루 권장량은 2000~2500kcal)를 먹으니 살이 빠질 수 밖에 없습니다.
나구모 박사는 지방도 더 잘 연소된다고 주장합니다. 그는 "하루 한끼만 먹으면 배가 고프고 꼬르륵 소리가 나는데 그때부터 인체는 내장지방을 가져다 쓴다. 자연히 배가 들어간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때 지방세포가 연소되면서 '아디포넥틴'이라는 호르몬이 나옵니다. 이 호르몬은 혈관을 청소하는 역할을 합니다. 배에 음식물이 있는데 또 밥을 먹으면 아디포넥틴 호르몬은 더 이상 할일이 없다고 생각해 활동하지 않는다고합니다. 이 때문에 당뇨병 등 혈관질환에도 1일 1식이 효과적이라는게 나구모 박사의 주장입니다.
또 노화를 지연시키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하루 한 끼를 먹으면 공복시간이 길어집니다. 음식물이 다 소화되고 공복이 유지되는 동안엔 장수와 연관된 시트루인 유전가가 발현합니다. 이 유전자는 공복상태에서 50조 개에 달하는 인간 세포 속에 있는 유전자를 모두 스캔합니다. 그리도 손상되거나 병든 유전자를 회복시킨다고 합니다.
하지만 1일 1식을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우선 하루 한 끼 섭취로는 영양 불균형이 되기 쉽습니다. 아무리 푸짐하게 먹어도 1일 권장량을 충족시킬수 없기 때문에 소변으로 배출되는 수용성 비타민과 단백질 섭취에 좋지 않은 영향을 및니다고 합니다.
단백질은 근육, 피부, 뼈, 머리카락 등 우리 몸을 구성하는 기본 성분인데, 갑자기 단백질 공급이 줄면 근육에서 단백질을 꺼내 써 근손실과 탈모 등의 부작용이 올 수 있다고 합니다.